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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3

돌아온 뮤직카우! 3년 소액투자 수익 후기 & 포트폴리오 인증 이번 포스팅에서는 음악 저작권 거래 경험과 간단한 변천사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뮤직카우의 과거 그리고 현재 저는 2020년에 처음으로 '뮤직카우'에서 음악 저작권에 투자했습니다. 뮤직카우(뮤카)는 곡의 저작권 지분을 주식처럼 쪼개어 소액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입니다. 초반에는 시장 규모가 작고 거래량도 얼마 없어 실시간 매수, 매도가 쉽지 않았죠. 그냥 여윳돈으로 좋아하는 곡을 수집하고 원작자처럼 저작권료를 나눠 갖는다는 마음으로 시도해 봤습니다. 그러다 2021년 갑자기 코인 버블에 준하는 급등이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아래 MCPI 음악 저작권 지수 참조). 돌이켜보면 어마어마한 투기였죠. 인기곡일지라도 시간이 지나가면 저작료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모두 그 사실을 간과하고 마구잡이식으로 투자했던.. 2024. 1. 9.
이색 재테크 : 그림에 투자해보자! 아트투게더 & 아트앤가이드 매각 후기 올해는 이색 재테크에 도전해봤습니다. 바로 좋아하는 그림에 투자하는 것! 사실 그림은 소액 투자자가 덤비기에는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죠... 게다가 업계를 잘 모르다 보니 비교적 저평가된 신진 작가의 그림을 무턱대고 사는 것도 겁이 나고요. 그래서 아트 재테크 관련 서적과 블로그를 뒤적이다 공동 구매 또는 조각 거래가 가능한 두 업체를 알게 됐습니다. 바로 아트투게더와 아트앤가이드라는 투자 중개 업체인데요. 두 곳 모두 1만 원부터 10만 원, 100만 원 단위로 누구나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계속 눈여겨봤는데 장단점이 명확해서 선뜻 나서지 못하다 올해 초 용기 내어 소액만 넣어봤습니다. (투자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은 포스팅 하단에서 다뤄볼게요.) .. 2021. 9. 9.
P2P 투자, 내가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이유 P2P 투자를 하고 싶으신가요?글쎄요, 저라면 하지 않겠습니다. 비추합니다. P2P보다 나은 투자처를 택하겠습니다. 물론 P2P 금융이 괜찮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어디까지나 호황일 때, 제대로 관리 감독이 될 때 얘기고요. 지금 같은 코로나 불황기에는 기웃거리지 않을 겁니다. 내 첫 번째 P2P 투자, 결과는? 제가 처음으로 투자한 P2P 투자 업체는 8퍼센트였습니다. 업계에서 대규모 투자를 받은 업체라서 그나마 믿을 만하다고 판단했고,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라서 호기심이 컸거든요. 2018년에 처음으로 소액을 투자했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2년간 무려 40%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성투한 것 같죠?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실제 투자 수익률은 마이..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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